[비트코인선물기초] 비트코인 선물 펀딩비율(Funding Rate)란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까?
들어가며
비트코인 선물하면서 펀딩 비에 대한 개념을 알아보고 펀딩 비를 어떻게 분석하는지 알아보시죠!
펀딩 비는 거래소마다 상이하며 바이낸스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펀딩 비율(Funding Rate)란?
펀딩 비율은 무기한 계약 가격과 현물 가격의 차이를 기반으로 계산된 롱 또는 숏 트레이더에게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금액입니다.
시장이 강세일 때 펀딩 비율은 양수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기한 계약을 오래 한 거래자는 상대편 거래자에게 펀딩 비를 지불합니다.
반대로, 시장이 약세일 때 펀딩 비율은 음수가 될 것입니다. 여기서 무기한 계약이 부족한 거래자는 장기 거래자에게 펀딩비를 지불하게 됩니다.
펀딩 비율이 왜 중요하죠?
펀딩 비율은 주로 무기한 계약과 기초 자산 간의 가격 수렴을 강제하는 데 사용됩니다.
기존 선물과 달리 무기한 계약에는 만료일이 없습니다. 따라서 거래자는 청산되지 않는 한 포지션을 영구적으로 보유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거래 무기한 계약은 현물 거래와 매우 유사합니다.
따라서 암호화폐 거래소는 무기한 계약 가격이 지수와 일치하도록 하는 메커니즘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펀딩 비율이라고 합니다.
펀딩 비(Funding Fee) 계산 방식
펀딩 비율은 다음 공식을 사용하여 계산됩니다.
펀딩 금액 = 포지션 명목 가치 × 펀딩 비율
(포지션의 명목 가치 = 시장 가격 x 계약 규모)
펀딩 수수료가 거래자 간에 직접 전송되기 때문에 펀딩 비율 전송에서 수수료를 받지 않습니다.
트레이더가 포지션이 없으면 펀딩에 대한 책임이 없습니다. 펀딩 시간 이전에 포지션을 닫으면 자금을 지불하거나 받을 수 없습니다.
펀딩 주기
기본 8시간 펀딩 간격과 다른 무기한 계약의 펀딩 간격을 업데이트할 권리를 보유합니다.
거래소마다 사용자는 실시간 펀딩 비율 및 펀딩 비율 내역 페이지를 방문하여 최신 펀딩 간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펀딩 비(있는 경우)는 선물 지갑의 사용 가능한 잔액에서 차감됩니다.
선물 지갑에 사용 가능한 잔액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펀딩비(있는 경우)가 포지션 마진에서 차감되어 청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청산 위험을 피하기 위해 포지션을 적절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보통 한국 시간으로 새벽 1시, 9시, 17시에 펀딩 비가 지급되거나 빠지게 됩니다.
펀딩 인터벌 (시간) | 펀딩시간(UTC+9) |
8 | 01시,09시,17시 |
펀딩 비를 내거나 주기 싫으면 위의 시간에 포지션이 없으면 됩니다.
펀딩비 해석 방법
펀딩 비는 하루에 3번 펀딩비를 낸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포지션이 없으면 받거나 내지 않습니다. 펀딩비는 간단하게 말해서 우리고 포지션에 있으면 정해진 롱, 숏 비율에 의해서 받거나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펀딩 비가 양수고 기본 펀딩 비(0.0100%) 이상일 경우 거래소에 롱포지션이 많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롱 포지션이 과열되었을 때 세력들은 롱 포지션을 들고 있는 트레이더들을 청산시키기 위해 아래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점으로 유추해 볼 때 기본 펀딩 비 이상의 펀딩 비율이 있을 때는 롱포지션이 과열되었다고 판단하시고 롱포지션을 들어가기엔 위험이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반대로 펀딩 비가 기본 펀딩 비(0.0100%) 이하이거나 음수일 경우 거래소에 숏포지션이 많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숏포지션이 과열되었을 때 세력들은 숏포지션을 들고 있는 트레이더들을 청산시키기 위해 막대한 양으로 숏 청산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 점으로 유추해 볼 때 기본 펀딩 비 이하의 펀딩 비율이라고 하면 숏포지션이 과열되었다 판단하시고 숏포지션에 대한 생각을 좀 더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펀딩비율 | 해석 |
0.01% 이상 | 롱포지션이 과열 |
0.01% | 롱,숏 비율 정상 |
0.01% 이하,음수 | 숏포지션이 과열 |
마치며
펀딩 비율이란 존재로 롱, 숏 포지션을 들어가는 것은 무리가 있으며 단순이 과열이 되거나 보통이다라고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 포지션에 들어가기 전에 생각하는 비중을 높게 가져가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대략 선물거래소에는 이런 시스템이 있고 이렇게 판단을 하는 구나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싶습니다.
안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