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매수매도에 대한 추천이 아닙니다
들어가며
선물할 때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매매법칙을 만들고 지켜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만들었습니다. 이 법칙에 맞게 항상 매매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조금만 벌지만 많이 잃지않는 투자형식으로 제 방식을 정했습니다.
처음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적은 돈(10불아래)으로 투자하시면서 높게 레버리지도 해봤다가 낮게도 해봤다가 청산도 당해보고 많은 경험을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런 스타일로 하는 것이지 무조건 이렇게 하라는 아님을 명심하시고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매매법칙
다음과 같이 매매법칙을 만들고 수정하면서 항상 지키도록 한다.
1. 오버나잇 금지
우리는 포지션을 잡으면 불안하고 심리적으로 계속 들여다볼 수 밖에 없다. 저도 처음에는 이런 매매를 계속하고 밤에도 낮에도 새벽에도 계속 매매를 하여 잠이 없이 계속했다.
이런 생활을 계속하다보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피로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잠은 6시간이상 자는 것
으로 정하고 잠 잘동안에는 포지션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물론 단기적으로 봤을 때 좋은 기회나 작년 석가탄신일에 있었던 큰 하락 빔을 short
으로 못먹을 순 있다.
하지만 기회는 항상오고 그것을 내가 수익을 내라는 보장이 없다.
그리하여 깜깜한 밤에 수면을 취하고 맑은 정신에 매매를 하는 것이 더 효과를 많이 주어서 자기전에는 포지션을 잡지 않는 것으로 법칙을 세웠다.
2. 매수 매도 라인을 생각하고 들어가라
처음 매매할 때 제일 실수하는 것이 좋아보이고 유투버 블로거들이 좋아보여서 사야한다라는 말을 듣고 덜컥 사는 것이다.
저도 초심자의 행운으로 리플을 LONG으로 400%먹는 효과를 내긴 하였지만 이건 불행에 시작이었다.
기분, 단순하게 떨어질거 같아라는 근거로 들이대다보니 내 시드는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그래서 정신차려서 차트공부를 시작해서 내가 가장 맞는 스타일을 찾아내서 매매를 하고 있다.
저같은 경우는 추세선, 매물대 이평선, 거래량을 통해 매매를 하고 항상 들어갈 때 TP(Taek Profit),SL(Stop Loss)을 걸고 들어간다.(특수 케이스는 잡지 않고 들어감)
이에 대한 단점은 상당히 많이 존재하겠지만 최소한 내가 예측하지 못했던 손실은 막아준다.
조금 먹더라도 덜 잃자라는 마인드로 계속 하고 있다.
3. 분할 매수 분할 매도 철저
보통 현물하다가 선물로 넘어오시면 화끈한 레버리지를 통해 한탕벌고 끝내자라는 마인드를 가지기 쉽다.
하지만 이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그냥 내돈을 버리는 거와 마찬가지다. 천원 만원은 소중한 돈이다.
그래서 저는 현재 가지고 있는 전체 금액에 1/10.1/20 1/40 등의 분할 매수 법칙을 세우고
확실한 매매자리면 1/10. 애매한 자리면 1/40 정도로 들어간다.
이것도 적은 돈으로 계속 매매를 해보면서 습득한 나만의 노하우라고 봐도 될 것이다.
이 또한 많은 손실을 보지 않는 구조이고 내가 만약 청산을 당하더라도 시드가 많이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다음 매매로 다시 복구할 가능성이 커진다.
하지만 전체시드의 반이상을 넣고 만약 마이너스가 나면 이는 복구할 수 없는 상태로 가게 된다.
분할 매수를 하게 되면 내가 만약 마이너스라고 한다고 하더라도 다시 그 2배수를 확실한 자리에서 물탄다고 하면 탈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이 부분은 나중에 TIP으로 한번 다루겠음)
그리고 익절하는 습관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팔지 않으면 수익이 아니다.
그래서 차트를 보고 적절히 반익절, 또 반익절 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4. 매매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면 그냥 포지션 종료해라
저는 직장인 그리고 아빠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어서 집중해야 하는 시간이 있다. 예로 회의전에 잠시 화장실에서 나의 포지션이 왔어!라고 생각하고 들어갔는 데 까먹고 바로 청산 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또 애기가 갑자기 놀자고 해서 갔는 데 청산을 당한 적이 있다.
그래서 내가 집중적으로 볼 시간이 아니면 아무리 좋은 포지션을 잡고 있다고 하더라도 포지션을 종료하자
다만 아주 고점이나 저점을 잡아서 반익절이나 더 익절한 경우라면 매수가에 SL을 걸고 편하게 있으면 된다.
5. 매매에 3번 지면 그냥 쉬어라
보통 저는 TP,SL을 걸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하루에 두번,세번 지면 매매를 하지 않는다.
이유는 다시 복구하려고 하면 더 큰돈을 잃는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매번 지게 되면 오기로 얼른 복구해야지라는 심리가 강해져서 무리하게 레버리지를 키워서 혹은 분할매수의 모수를 낮춰서 들어가는 경우가 꽤 있었다.
3번 지면 그냥 쉬자. 차트 보지 말고 쉬고 다른걸 하자!
마치며
많은 트레이딩 경험은 아니지만 1년넘게 하면서 저같은 초보분들이 명심해야하는 법칙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계속 당부드리지만 뇌동매매, 친구가해서 매매 등의 매매는 길게 가려고 하는 트레이딩은 맞지 않습니다.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차트도 공부하고 해서 법칙을 세워서 매매하는 것을 계속 당부드립니다.
법칙을 세워서 트레이딩할 때 계속 볼수 있게 포스트 잇을 붙여 놓고 리마인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워렌버핏의 말이 항상 꼰대같고 당연한 말을 왜하냐라는 질문을 계속 해왔었는 데 트레이딩을 계속하니
이것만큼 중요한 명언은 없습니다.
안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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