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은 무엇이며 가장 많이 쓰는 스테이블 코인은?

스테이블코인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기존 암호화폐의 변동성 높은 가격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암호화폐 세계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이 무엇이며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시죠!

스테이블코인

스테이블코인이란 뭐지?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 금 또는 암호화폐 바스켓과 같은 "안정적인" 자산 또는 자산 바스켓에 비해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암호화폐의 한 유형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의 주요 목표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가치를 제공하여 일상적인 거래와 가치 저장 수단으로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미국 달러화나 유로화 같은 명목 화폐와 일대일로 고정돼야 하는 일종의 디지털 통화라고보시면 됩니다.

바이낸스 USD(BUSD)

바이낸스 USD(BUSD)는 인기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출시한 스테이블코인입니다. BUSD는 미국 달러에 고정되어 있으며, 이는 각 토큰이 준비금으로 보유한 미국 달러의 해당 단위로 뒷받침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BUSD는 규제 대상 금융 기관인 팍소스에서 발행하며, 매월 감사를 통해 준비금 보유량이 유통되는 토큰 수와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테더(USDT)

테더(USDT)는 스테이블코인의 원조이자 암호화폐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암호화폐 중 하나입니다. USDT는 법정화폐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으로, 각 토큰은 준비금으로 보유하고 있는 미국 달러의 해당 단위로 뒷받침됩니다. 테더는 비트코인 블록체인 위에 구축된 탈중앙화 플랫폼인 옴니 레이어에서 작동합니다

USD 코인(USDC)

USD 코인(USDC)은 서클과 코인베이스에서 개발한 스테이블코인입니다. USDC는 법정화폐 담보 스테이블코인으로, 각 토큰은 준비금으로 보유하고 있는 미국 달러의 해당 단위로 뒷받침됩니다. USDC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발행되며 정기적으로 감사를 통해 준비금 보유량이 유통되는 토큰 수와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BUSD, USDT, USDC 비교

BUSD는 규제를 받는 금융 기관에서 발행하며 매월 감사를 받기 때문에 USDT와 USDC에 비해 투명성과 보안성이 더 높습니다. USDT는 최초의 스테이블코인으로 암호화폐 업계에서 오랜 기간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고 널리 사용되는 옵션입니다. 반면 USDC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며, USDT가 사용하는 비트코인 블록체인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Category	BUSD	USDT	USDC
Issuer	Paxos	Tether	Circle and Coinbase
Reserve Asset	US Dollar	US Dollar	US Dollar
Collateralization	Fiat-collateralized	Fiat-collateralized	Fiat-collateralized
Blockchain	N/A	Omni Layer (on Bitcoin blockchain)	Ethereum blockchain
Auditing	Monthly	Regular	Regular
Transparency	High	Moderate	Moderate

마치며

가장 많이 쓰이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루나사태에서로 본 거 만큼 거래소에서 발행한 BUSD, USDC는 살짝 불안하긴 합니다. 하지만 엄청 가장 큰 거래소이기 때문에 망하지 않겠지라고 생각하고 투자하시는 거보다 현금의 비중이 높다면 어느정도 그냥 달러로 가지고 계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선물을 하고 계신다면 거의 테더(USDT)를 사용하고 계실겁니다. 항상 언제든 이상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투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