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거래에서 테이커와 메이커의 차이점을 심도 있게 알아보세요. 이 글에서는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 테이커와 메이커의 두가지 유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테이커(taker)란?
테이커(Taker) 는 호가 창의 매도/매수 잔량을 즉시 체결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테이커는 메이커가 많든 유통물량을 가져가는 주문이기 때문에 테이커 주문으로 불립니다. 마켓가 혹은 시장가로 바로 주문하는 것을 테이커에 해당합니다.
메이커(maker)란?
메이커(Maker) 는 즉시 체결되지 않는 주문을 등록하여 호가창에 매수/매도 잔량을 만드는 사용자입니다. 이들 주문은 시장에서 호가창이 촘촘하게 유통물량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메이커로 불립니다. 지정가 주문이 메이커에 해당합니다.
테이커와 메이커 수수료 예시
메이커와 테이커 수수료의 차이는 비트코인 선물 거래 플랫폼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메이커 수수료는 일반적으로 테이커 수수료보다 낮기 때문에 메이커 주문을 하는 트레이더는 거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비트코인 선물 거래에서 메이커와 테이커의 주요 차이점을 요약한 표입니다:
Feature | Maker | Taker |
시장에 유동성 추가 | Yes | No |
낮은 수수료 부과 | Yes | No |
기존 주문 처리 | No | Yes |
더 높은 수수료 부과 | No | Yes |
다음은 메이커 수수료와 테이커 수수료가 트레이더의 수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몇 가지 예시입니다:
- 예시 1: 트레이더가 50,000달러에 1 BTC를 매수하기 위해 메이커 주문을 제출합니다. 이 주문의 메이커 수수료는 0.01%입니다.
- 예시 2:트레이더가 50,000달러에 1 BTC를 매수하기 위해 테이커 주문을 제출합니다. 이 주문의 테이커 수수료는 0.02%입니다.
이 예시에서 메이커 주문은 $0.50의 수수료가 발생하고 테이커 주문은 $1.00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즉, 메이커 주문은 트레이더에게 $0.50의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메이커와 테이커 수수료의 차이는 상당할 수 있습니다. 메이커 주문을 하는 트레이더는 거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므로 경쟁력 있는 메이커 수수료를 제공하는 비트코인 선물 거래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래소별 수수료
주요 선물거래 수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23.6.26일 기준) 코인마켓캡 선물 거래소에서 수수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거래소 | 메이커 수수료 | 테이커 수수료 |
Binance | 0.02% | 0.04% |
OKX | 0.02% | 0.05% |
Bybit | 0.01% | 0.06% |
KuCoin | 0.02% | 0.06% |
Deribit | 0% | 0.05% |
Bitget | 0.02% | 0.06% |
Kraken | 0.02% | 0.05% |
Huobi | 0.02% | 0.04% |
Bitfinex | 0.02% | 0.065% |
BitMart | 0.02% | 0.06% |
LBank | 0.02% | 0.06% |
BitMEX | 0.01% | 0.075% |
관련글
'비트코인 > 선물기초&용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어] CBDC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요? (5) | 2023.06.21 |
---|---|
[코인용어] TVL(Total Value Locked) 이란 무엇인가? (7) | 2023.06.20 |
[코인기초] 업비트에서 바이낸스로 입금 방법 (8) | 2023.05.18 |
[코인용어] BRC-20 이란 무엇인가요? (5) | 2023.05.09 |
[코인용어] 밈코인이란 무엇인가요? (9) | 2023.04.24 |